본문 바로가기
경제

GS건설 DL이앤씨 주가 전망 | 2026 하반기 턴어라운드 총정리

by 나무히 2026. 7. 26.

건설주가 바닥을 찍었다는 말, 요즘 부쩍 많이 들리시죠?

특히 GS건설과 DL이앤씨는 2026년 하반기 턴어라운드 후보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종목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종목 모두 증권가에서는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다만 실적 개선 스토리와 리스크 요인이 종목별로 꽤 다르고, 목표주가도 리포트마다 편차가 커서 어느 한쪽 숫자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에요.

오늘은 리서치 자료를 바탕으로 실적, 목표주가, 신사업, 리스크까지 GS건설 DL이앤씨 주가 이슈를 핵심만 콕 집어 정리해 드릴게요!

 


▎1. 🔎 2026년 하반기 건설업, 지금 분위기는?

  • 2026년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공공(SOC) 발주가 증가를 견인하고 민간 수주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서울 등 수도권 핵심지는 매매가격 강세가 유지되는 반면, 비수도권은 미분양 누적과 가격 하락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PF 대출 규제와 자금 경색이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 원자재 가격 상승세는 최근 둔화된 것으로 평가되지만, 국지적 분쟁·관세 정책·고환율은 여전히 잠재 위협 요인으로 남아 있어요.

💡 통상적 기대와 다른 금리 흐름 (중요 변수)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6년 7월 기준 연 2.50%로, 5월 금통위에서 8회 연속 동결됐습니다.

그런데 "금리 인하 → 건설·부동산 업황 개선"이라는 익숙한 공식과 달리, 2026년 하반기에는 오히려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데요.

배경에는 뒤에서 다룰 2026년 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고환율이 있습니다.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5월 금통위에서 이미 위원 2명이 인상 소수의견을 냈고 7월 16일 금통위를 앞두고 시장은 인상 가능성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다만 이는 개별 매체의 전망 기사로, 확정된 통화정책 결정은 아니라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즉 이번 건설주 턴어라운드 논리는 금리 인하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보다는, "실적 자체 개선"(원가율 개선, 신사업)에 무게가 실려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 GS건설(006360), 실적과 주가 흐름

확정 실적 vs 증권사 추정치, 구분해서 봐야 해요

1분기 영업이익은 735억원으로, 컨센서스(1,108억원)를 33.8%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었습니다(실제 발표치). 삼성증권은 이를 두고 "상저하고(上低下高)"라고 평가하며, 상반기 매출 회복은 제한적이지만 하반기부터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반영되며 매출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분기 실적은 아직 발표 전이라 증권사 추정치로만 나와 있는데요, NH투자증권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1,117억원, 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526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연간 영업이익 전망도 리포트마다 5,208억원(+19%), 5,400억원(+23%)으로 소폭 엇갈리고 있어요.

 

2026년 7월 19일 기준 주가는 27,300원(전일 대비 -5.04%)이었고, 52주 최저가는 17,790원입니다. 원전 모멘텀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급등락하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는 점도 참고할 만합니다.

목표주가는 증권사별로 편차가 꽤 큽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비고
신한투자증권 37,000원 '하반기 관심주' 제시 (2026-06-12)
삼성증권 45,000원 기존 25,000원에서 80% 상향, 매수 (2026-05-06)
미래에셋증권 49,000원 / 34,000원 시점에 따라 '매출 둔화 우려'와 '매수 상향'으로 크게 엇갈림
NH투자증권 35,000원 신사업 중심 체질 개선 근거, 매수 유지
LS증권 - 원전 수주·전후 재건 기대로 상향 (구체 수치 미공개)

컨센서스(2026년 상반기 평균 목표가)는 자료에 따라 41,606원 또는 42,258원으로 집계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최고가는 IBK투자증권 63,400원, 최저가는 교보증권 24,000원으로 편차가 큰 편이에요. 7/19 종가(27,300원) 대비로는 평균 목표가가 +52% 안팎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는 계산이 나오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증권사 목표가 기준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밸류에이션도 자료마다 편차가 있는데요, PER은 7.7배~16.4배로 넓게 보도됐고(추정 기준이 리포트마다 다른 것으로 추정), PBR은 0.48~0.7배로 피어 평균(0.57배) 대비 할인 거래 중이라는 평가가 다수입니다.


▎3. 🏗 DL이앤씨(375500), 저평가 매력에 무게

1분기는 확실한 서프라이즈였어요

1분기 연결 매출은 1조7,252억원, 영업이익은 1,574억원으로 전년 동기(810억원) 대비 무려 +94.3% 늘었습니다(실제 발표치). 영업이익률도 4.5%에서 9.1%로 4.6%p 상승했고, 신규수주도 2조1,265억원으로 전년 대비 +39.3% 증가했습니다.

주택 부문 원가율은 2024년 90.7%에서 2025년 85.7%로 하향 안정화됐고, 2개 분기 연속 82%대 원가율을 기록했

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GS건설과 비교했을 때 원가율 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게 눈에 띄는 부분이에요.

 

2분기는 아직 추정치 단계인데요, 매출 1.8조원·영업이익 1,303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1,191억원) 대비 9.4% 높은 수치입니다. 2026년 7월 6일 기준 시가총액은 2조4,841억원, 52주 최고가 102,500원 / 최저가 38,700원입니다.

목표주가도 편차가 있지만, 컨센서스는 확실히 높은 편

증권사 목표주가 비고
유진투자증권 144,000원 BUY (2026-05-04)
한화투자증권 110,000원 '성장의 활로' (2026-06-12)
iM증권 145,000원 → 120,000원 하향 조정했지만 매수는 유지
알파디스틸 63,000원 Buy, 산정 기준·시점 상이로 추정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108,526원으로 집계됩니다. 밸류에이션은 PER 5.7배, PBR 0.37~0.42배 수준으로 건설업종 내 최저 수준이라는 평가가 다수인데요, "수익성 프리미엄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게 핵심 투자 포인트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4. 💡 두 종목 공통, 하반기 턴어라운드 근거는?

(1) 원가율 개선 — 고원가 현장이 슬슬 빠지고 있어요

두 회사 모두 2021~2022년 자재비 급등기에 착공한 '고원가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면서, 정상 마진 현장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는 게 이익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꼽힙니다. GS건설은 플랜트 부문(동북아 LNG, LG화학 오로라 등)의 공정률 상승에 따른 원가 안정화도 함께 기대되고 있어요.

(2) 신사업 — 원전(SMR 포함)과 데이터센터

  • GS건설: 원전 시공사 입찰 요건인 '최근 10년 내 1건 이상 상업용 원전 시공 경험'을 충족하고 있어, 베트남·사우디 등 '팀코리아' 원전 사업 참여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데이터센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등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
  • DL이앤씨: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SMR 선도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의 표준화 설계를 수행 중이고, 2026년 3월에는 원자로섬(nuclear island) 표준화 설계 계약을 1,000만달러에 체결했습니다. 다만 "SMR은 매출로 이어지기까지 장기전"이라는 업계 평가도 있어, 실제 실적 기여 시점은 아직 멀었다는 점은 무조건 낙관적으로만 볼 부분은 아닙니다.

(3) 도시정비사업 — 여기서 두 회사 온도차가 뚜렷해요

2026년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 순위는 1위 현대건설(7조6,946억원), 2위 GS건설(7조4,694억원)로, GS건설은 송파한양2차·개포우성6차·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등을 수주하며 상반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DL이앤씨는 2026년 상반기 기준 확정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0원입니다. 압구정5구역에서는 현대건설에 밀렸고, 성남 상대원2구역(공사비 1조9,217억원 규모)에서는 시공사 지위 해지 통보를 받아 GS건설과 법적 분쟁 중이에요. 다만 6월 27일 목동6단지 재건축(예상 사업비 1조2,129억원)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하반기 첫 수주를 노리고 있었다는 점은 지켜볼 만합니다.

(4) 해외수주 — 중동 재건·원전 기대, 그런데 상반기는 부진했어요

2026년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은 112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6% 급감했고, 이는 2006년 이후 20년 만에 최저치라고 합니다. 중동은 77.2% 감소했어요.

 

여기서 꼭 짚어야 할 배경이 2026년 이란 전쟁인데요. 2026년 2월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 전역에 공습을 감행하며 전쟁이 발발했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7월 20일 기준 WTI는 배럴당 82.49달러, 브렌트유는 88.10달러로 마감했고, 7월 들어서도 확전 우려가 커진 상태라고 합니다.

 

"중동 재건 사업" 기대감이 건설주 상승 근거로 자주 언급되지만, 이는 전쟁이 종식되고 휴전이 이뤄진 이후의 재건 국면을 가정한 기대감이에요. 2026년 7월 현재는 오히려 확전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과 실제 상반기 해외수주 실적(급감) 사이에는 괴리가 있다는 점을 무조건 좋게만 해석하면 안 됩니다. GS건설·DL이앤씨의 원전(팀코리아, SMR) 모멘텀은 이 중동 상황과는 별개 테마로 거론되고 있어요.

 


▎5. ⚠️ 놓치면 안 되는 리스크 요인

구분 내용
지방 미분양 서울·수도권 핵심지는 강세지만, 지방·수도권 외곽은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아 공사대금 회수 지연 위험
금리 방향성 위에서 다룬 대로, 인하가 아닌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는 이례적 상황
홈플러스發 PF 리스크 홈플러스 영업 무기한 중단으로 점포 임대료 기반 PF 리스크 재부각. 2026년 7월 3일 기준 관련 PF 보증 총 7,163억원 중 롯데건설 5,738억원, DL이앤씨 1,425억원 (GS건설·SK에코플랜트 몫은 구체 보도 없음)

 

GS건설 개별 리스크로는 2025~2026년 1분기 만기 도래 회사채·PF보증이 약 4조1,0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다만 이는 2025년 시점 자료 기준으로, 최신 잔여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PF보증의 상당 부분이 지방 사업장에 집중돼 있어, 사업 지연과 지방 분양시장 약세가 겹치면 우발채무 대응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요.

 

DL이앤씨 개별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PF 관련 우발채무는 2025년 9월 말 기준 7,062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67.9% 감소했고, 총 PF 우발부채도 2025년 말 11조3,5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01% 줄었습니다. 다만 정비사업 수주 분쟁(압구정5구역 패배, 상대원2구역 시공권 분쟁)은 여전히 '난제'로 지적됩니다.

 

두 회사 모두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저평가라고 해서 리스크가 없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리스크 요인은 별도로 꼼꼼히 체크해 보셔야 해요.


▎6. 📊 GS건설 vs DL이앤씨, 한눈에 비교

구분 GS건설 DL이앤씨
2026년 1분기 실적 영업이익 735억원 (컨센서스 33.8% 하회) 영업이익 1,574억원 (전년比 +94.3%)
원가율 개선 고원가 현장 소진 진행 중 90.7%(2024)→85.7%(2025)로 빠른 개선
도시정비사업(상반기) 7조4,694억원, 업계 2위 확정 수주 0원, 하반기 반등 시도
신사업 원전(팀코리아), 데이터센터 SMR(엑스에너지), 데이터센터
밸류에이션 PER 7.7~16.4배, PBR 0.48~0.7배 PER 5.7배, PBR 0.37~0.42배(최저 수준)
목표주가 컨센서스 약 41,600~42,300원 약 108,500원

 

다수의 증권사·매체는 두 종목 모두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로 진단하지만, 접근 방식에는 차이가 있어요. GS건설은 원전·데이터센터 신사업과 정비사업 수주 강세에 무게가 실리고, DL이앤씨는 이미 진행 중인 원가율 개선과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경향입니다.


✍️ 글을 마치며

GS건설과 DL이앤씨의 2026년 하반기 스토리는 단순히 "저평가니까 오른다"는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는 어렵습니다. GS건설은 정비사업 강세와 원전 모멘텀이라는 강점이 있지만 1분기 실적 부진과 지방 PF 리스크가 부담이고, DL이앤씨는 확실한 원가율 개선과 낮은 밸류에이션이 매력이지만 정비사업 수주 공백과 SMR의 긴 실현 시간이 변수입니다.

 

여기에 통상적 기대와 반대로 흐르는 금리 인상 가능성, 그리고 2026년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이라는 배경 변수까지 겹쳐 있어, 하반기 흐름을 한 가지 시나리오로만 단정 짓기는 어려운 상황이에요.

☑ 목표주가는 증권사·시점마다 편차가 크다는 점 체크

☑ 실제 발표 실적과 증권사 추정치는 구분해서 볼 것

☑ 금리·중동 정세 등 거시 변수는 계속 확인할 것

☑ 개별 종목 리스크(PF, 수주 분쟁)도 함께 살펴볼 것

 

이 글은 공개된 리서치와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서 전달하는 정보성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목표주가와 실적 추정치는 시점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만큼, 최종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하반기 GS건설 DL이앤씨 주가 흐름, 꾸준히 체크해 보시길 바랄게요! 😊

 

#GS건설주가 #DL이앤씨주가 #건설주전망 #2026하반기건설주 #원전테마주 #SMR관련주 #도시정비사업 #건설주턴어라운드 #GS건설목표주가 #DL이앤씨목표주가

 

함께 보면 좋은 글 BEST 5

 

 

 

난방비 걱정 끝! 2026년 에너지바우처 신청 대상부터 금액까지 한눈에 확인하기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난방비 걱정에 한숨 쉬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겨울은 더욱 가혹한 계절이죠. 정부에서는 이런 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운

smartsave.namuhi.kr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조건 및 혜택 총정리 (최대 1,440만원)

요즘처럼 물가가 오르고 경제가 불확실한 시기에는 청년들이 스스로 마중물 역할을 할 종잣돈(Seed Money)을 모으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가기 바쁘고, 저축의 필요성

smartsave.namuhi.kr

 

스포츠 공연 암표 신고 포상금 및 50배 과징금 총정리

최근 개정된 스포츠 공연 암표 신고 포상금 제도와 최대 50배 과징금 처벌 기준을 안내합니다. 문체부 통합 센터를 통한 암표 신고 방법과 필수 증빙 자료까지 한눈에 확인하세요.정말 가고 싶은

smartsave.namuhi.kr

 

AI 정부24 정식 개통! 숨은 정부 지원금 1분 만에 찾는 법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지만, 정작 내가 대상자인지 몰라서 놓치는 지원금이 해마다 수천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복잡한 서류와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신청을 포

smartsave.namuhi.kr

 

2026 하반기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양육비 선지급 신청 방법)

핵심 요약 : 2026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과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된 양육비 선지급 신청 방법을 총정리했습니다. 정부의 양육 지원 혜택을 확인하세요.최근

smartsave.namuhi.kr